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STORY

서관면옥 이야기

평양냉면은 오로지 하나의 바램으로 요리됩니다.서관면옥은 우리의 멋과 고객을 향한 마음으로 태어납니다.

문화

냉면은 원래 겨울 음식이었다

서관면옥 냉면연구소

지금은 더운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냉면입니다. 하지만 냉면은 본래 추운 겨울에 즐겨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조선 후기 홍석모가 기록한 『동국세시기』에는 냉면이 음력 11월의 시식(時食), 즉 그 계절에 즐겨 먹는 음식으로 등장합니다.

서관면옥 평양냉면 한 상, 돝제육 수육과 서관만두를 곁들인 상차림

지금은 더운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냉면입니다. 하지만 냉면은 본래 추운 겨울에 즐겨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조선 후기 홍석모가 기록한 『동국세시기』에는 냉면이 음력 11월의 시식(時食), 즉 그 계절에 즐겨 먹는 음식으로 등장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방 안에서 차가운 메밀국수를 먹는 모습이 관서 지방의 겨울 풍속으로 그려져 내려옵니다. 오늘날 여름 별미로 익숙한 냉면의 조금 다른 풍경입니다.

메밀의 계절은 겨울에서 시작됩니다

냉면이 겨울 음식이었던 데에는 메밀의 수확 시기가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가을에 수확한 햇메밀을 초겨울부터 맛볼 수 있었고, 겨울은 그해 수확한 메밀의 향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었습니다. 서관면옥이 냉면을 사계절 선보이면서도 메밀의 산지와 상태, 제분과 제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역시 결국 한 그릇 안에서 메밀의 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에 있습니다.

겨울에 먹는 평양냉면의 매력

차가운 냉면은 더위를 식히는 음식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에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차가운 메밀면과 맑은 한우육수를 맛보면 메밀의 향과 육수의 담백한 맛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됩니다. 계절에 따라 냉면을 즐기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름의 냉면이 시원함을 즐기는 음식이라면, 겨울의 냉면은 메밀이라는 곡물의 계절을 즐기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어복쟁반 뒤에 차가운 냉면

겨울의 서관면옥에서는 어복쟁반과 냉면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우의 여러 부위와 버섯, 채소를 따뜻한 육수에 끓여가며 술과 함께 천천히 나누고, 마지막에 평양냉면으로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음식에서 차가운 면으로 이어지는 온도의 대비까지 더해져 선주후면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됩니다.

냉면은 사계절 음식입니다

냉면의 역사를 알고 나면 ‘냉면은 여름 음식’이라는 생각도 조금 달라집니다. 봄과 여름에는 시원한 한 그릇으로, 가을에는 새로 수확한 메밀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겨울에는 본래 냉면이 사랑받았던 계절의 풍경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습니다. 서관면옥의 평양냉면은 계절마다 조금 다른 이유로 즐길 수 있는 사계절의 음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냉면은 원래 겨울 음식인가요?
네. 『동국세시기』에는 냉면이 음력 11월에 즐기는 계절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겨울에 냉면을 먹었나요?
가을에 메밀을 수확한 뒤 맛이 좋은 햇메밀을 맛볼 수 있었던 계절적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겨울은 새로 수확한 메밀을 음식으로 즐기는 시기였습니다.
겨울에 서관면옥에서 냉면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는 무엇인가요?
따뜻하게 끓여 먹는 어복쟁반을 먼저 즐긴 뒤 평양냉면으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술을 곁들이면 서관면옥이 이야기하는 선주후면의 흐름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

  • 『동국세시기』 홍석모, 1849

그누보드5
대표자 : 김성호, 허경만 사업자등록번호 : 873-34-00567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56길 11(서초동 1675-5번지) 전화번호 : 02-521-9945
Copyright © seogwanmyeonog.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