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쟁반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나요?
‘어복쟁반’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으면 생선이 들어간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복쟁반은 여러 부위의 소고기를 넓은 쟁반에 담아 육수와 함께 끓여 먹는 평양의 음식입니다. 서관면옥에서는 한우 사태와 소머리, 우설, 양, 유통, 홍창, 지라 등 여러 부위와 허파전을 버섯·채소와 함께 담아 육수를 부어 끓여냅니다.

‘어복쟁반’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으면 생선이 들어간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복쟁반은 여러 부위의 소고기를 넓은 쟁반에 담아 육수와 함께 끓여 먹는 평양의 음식입니다.
서관면옥에서는 한우 사태와 소머리, 우설, 양, 유통, 홍창, 지라 등 여러 부위와 허파전을 버섯·채소와 함께 담아 육수를 부어 끓여냅니다.
‘어복’은 무슨 뜻인가요?
어복쟁반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이야기가 전합니다.
그중 하나는 소의 배를 뜻하는 ‘우복(牛腹)’이 오랜 시간 발음되면서 ‘어복’으로 변했다는 설입니다. 다양한 소의 부위를 한데 모아 먹던 음식의 특성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만 어복쟁반의 정확한 어원은 하나로 명확하게 확정되어 있다기보다 여러 설이 전해지는 만큼, 서관면옥에서도 특정 유래를 단정하기보다 평양에서 이어져 온 음식의 이름과 형태에 주목합니다.
평양에서 여럿이 둘러앉아 먹던 음식
어복쟁반은 여러 사람이 넓은 쟁반을 가운데 두고 고기와 채소를 함께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다양한 고기 부위를 조금씩 맛보고 부족해진 육수를 더해가며 천천히 먹는 방식은 한 상에 둘러앉아 음식과 술을 나누는 평양의 식문화와도 잘 어울립니다. 고기를 안주 삼아 술을 즐기고 마지막에 면으로 마무리하는 서관면옥의 선주후면을 경험하기에도 좋은 메뉴입니다.
서관면옥의 어복쟁반
서관면옥은 어복쟁반의 특징인 다양한 소고기 부위와 넓은 쟁반, 함께 끓여 나누어 먹는 방식을 이어갑니다. 한우 사태와 소머리부터 우설과 여러 내장 부위, 허파전까지 한 쟁반에서 서로 다른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버섯과 채소를 더해 육수와 함께 끓입니다. 한 가지 부위의 고기만 맛보는 수육과 달리 한우의 여러 부위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어복쟁반의 매력입니다.
어복쟁반처럼 스토리가 있는 음식 이야기는 서관면옥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어복쟁반에 생선이 들어가나요?
- 아닙니다. 이름 때문에 생선 요리로 오해하기 쉽지만 여러 소고기 부위와 버섯, 채소를 육수에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 ‘어복’은 무슨 뜻인가요?
- 정확한 어원에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그중 소의 배를 뜻하는 ‘우복(牛腹)’에서 발음이 변해 ‘어복’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 서관면옥 어복쟁반에는 어떤 고기가 들어가나요?
- 한우 사태·소머리·우설을 비롯해 양·유통·홍창·지라 등 여러 부위와 허파전을 함께 구성합니다.
- 어복쟁반은 술과 함께 먹기 좋은가요?
- 네. 여러 고기를 천천히 끓여가며 술과 함께 즐기고 마지막에 냉면으로 마무리하면 선주후면의 흐름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참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어복쟁반」
- 서관면옥 메뉴 이야기 (/kr/story)


